김건희 여사 "사회적 편견 없애기 위해 소록도 방문"
의료진 만나 "여러분이 진정한 천사"라고 치하
"우리 국민이 소록도가 어떤 공간인지 더 잘 알아야 한다."
![]() ▲ "소록도의 생활과 풍경, 그리고 여러분의 애환이 담긴 작품을 통해 소록도와 한센병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 바란다"고 격려하는 김건희여사 © 운영자 |
[yeowonnews.com=김영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7일 소록도를 방문해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여기를 찾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소록도는 더 이상 환자들만의 거주 공간이 아니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탐방의 가치를 지닌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우리 국민이 소록도가 어떤 공간인지 더 잘 알아야 한다"며 "소록도는 정신적 치유의 메시지를 주는 곳으로서의 사명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또 "소록도의 생활과 풍경, 그리고 여러분의 애환이 담긴 작품을 통해 소록도와 한센병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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