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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첫만남..첫사랑보다 뜨거운 41기 첫 캘리작품전

위로가 없으면 예술이 아니다. 코로나 시국에 시드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는 캘리그라피 작품의 향기가...

박윤진기자 | 기사입력 2020/09/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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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첫사랑보다 뜨거운 41기 첫 캘리작품전

을지미술관..사회적 거리두기 와중, 위로의 공간

지구 반대편 남미 니카라과에 온 교포작가도  참여

 

▲     © 운영자

 

[yeowonnews.com=박윤진기자]첫만남은 떨림으로밖에 표현되지 않는다. 세상에 첫만남처럼 가슴 떨리는 일이 있을끼? 이런 첫만남을 주제로 한 '캘리, 첫만남' 전시가 9월7일부터 12일까지 을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캘리, 첫만남”은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림스아카데미 41기의 졸업전시다. 지난 5월23일 처음 캘리와의 만남을 가진 7명의 작가가 12주의 교육과정을 거쳐, 캘리작가로서의 관문을 통과하고 첫전시회를 열었다. 

 

▲  '첫만남' 전시의 공동작품...마음을 돌에 새겼다   © 운영자

 

림스아카데미는 서울 은평구 연신내에 위치하여, 을지로에 ‘을지미술’이란 대한민국 유일의 캘리 전문 전시장과 ‘림스굿즈’라는 캘리 상품관을 개설했다. 

 

2014년 4월 창립이래로 지난 5년 동안 60회에 달하는 전시를 치른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굴지의 캘리그라피 전문 기관이다. 림스아카데미의 교육은 입문반, 중급반, 전문반의 과정으로 이루어 지는데 이중 입문반은 총 12주로, 과정을 마치면 전시회를 치러 캘리작가로 나아가는 관문식을 치르게 된다.

▲     © 운영자

 


이번 전시에는 첫만남에 대한 작가들의 마음을 돌에 새겼다. 

 

운명, 떨림. 궁금, 사랑, 설렘 등의 글자 사이에 림스캘리와 한마음이란 글자가 눈에 들어온다. 캘리와 인생에 대한 궁금하고 설레고 떨리던 마음이 림스캘리 안에서 사랑으로 한마음이 되었다는 설화 같은 내용이 눈을 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41기의 반장 김화인 작가는 “캘리그라피로 만나 하나 되어 한 울타리 안에 머물게 된 소중한 만남”이란 생각에 전시 타이틀을 정했다며 이러한 만남이 “선후배의 따뜻한 정으로 이어져 100기, 1000기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  니카라카에서  캘리를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달려 온 최현주의 '어우렁더우렁' © 운영자

 

총무 박서영 작가는 “지구 반대편인 남미 니카라과에 거주하는 동기를 포함한 동기 7명이 캘리로 만나 열정 하나로 12주를 천천히 걸어오는 동안 캘리그파리가 주는 감동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고 마음이 치유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열리는 전시. 하지만 다행스러운 것은  전시장은 전면 유리창에 자동 점등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지 않더라도 전시 작품들을 모두 볼 수 있고 미술관이 열린 시간이 아니더라도 전시작품을 볼 수 있으니. 요즘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기에 최적화된 전시장이라 할 만하다. 

 

전시와 관련하여 41기의 수업조교를 담당했던  차상 작가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12주 동안 서울과 평택을 오가며 보낸 시간들을 두고, 동기들이 마음을 맞춰 어려움 없이 보낼 수 있었다며  “힘든 시기이니만큼 우리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들이  위로를 받는다면, 작가로서 할 일 한 거 아니냐?"며 환하게  웃었다. 

 

▲   한국 최고의 캘리그라피 그룹 '림스캘리'를 이끌고 있는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 회장 임정수교수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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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철철 20/09/11 [07:19] 수정 삭제  
  사회적거리두기로 정서적교류가 삭막해지고 각박해지는 사회전반적인 분위기속에 요란스럽지않은 작은 단비같은 전시가 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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