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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출신 정인수씨가 불철주야 지구촌을 누비는 이유

성냥불도 커지면 장작불 된다. 만원의 행복들이 뫃여 지구촌의 행복이 되기를 염원하는 행동파 지성인...

김석주기자 | 기사입력 2022/01/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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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만원의 행복’을 위하여...십시일반을 지구촌 행동철학으로

  방송인 출신 정인수씨가 불철주야 지구촌을 누비는 이유

 ‘만원의 행복’은 서서히 국제화 되어가는 과정  

 

▲ 미스트롯 송가인...만원의 행복 홍보대사가 되어....     © 운영자

 

[yeowonnews.com=김석주기자] ‘만원의 행복’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정인수 총괄사업단장은 최근에는 국내 뿐 아니라 ‘만원의 행복’을 찾아 지구촌을 누빈다. 만원의 행복을 위한 모금(募金) 목적도 있겠지만, 주로 ‘만원의 행복’ 운영 노하우를 외국에까지 전파하러 다닌다고 해야 ‘만원의 행복’ 국제화 단계를 이해하게 된다. , 
    
 

지난 20일 ‘만원의 행복’은 경제인들과 지자체장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디 ‘ 한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살식’을 ‘민원의 행복’ 이름으로 주최한 행사였다. 그리고 행사를 치룬 그 날 밤의 깊은 잠이 깨기도 전앤 21일 새벽 그는 몰디브로 날아갔다. 몰디브 대통령이 UN을 통해서 초청이 온 것이다. 

 

‘만원의 행복’은 경제 발전이 어려운 그 나라에 임시 발전소를 하나 마련해주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서 캄보디아로 간다. 쓰레기 처리를 기계화 하는 일에 ‘만원의 행복’이 적극 협조하고 있다. 만약 수익이 생기면 나눔 행사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만원의 행복’은 십시일반을 모토로 하고 있다. 만원은 적다면 적은 돈이지만 그는 “성냥도 합치면 장작이 된다”는 ‘장작철학’의 신봉자이고 실천자다. 여러사람이 모여 1만원씩 나눔 하면 십시일반의 실천이 된다. 현재 회원수는 국내외를 합쳐 2천만명이 넘는다. . 

 

▲   만원의 행복은 기업, 사회단체 등과 협약을 통해 많은 후원자들과 손을 잡고....   © 운영자

 

현재 이 운동의 파급 범위는 국내에만 국한된 느낌이 강하지만, 현재 외국으로부터 계속 초청을 받고 있어, ‘만원의 행복’ 이 국제화 되는 과정이다. 함께 하자고 뜻을 밝히는 국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회원도 그 나라 쪽에서 연결하여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원래 그근 방송인이었다. KBS가 그의 첫직장이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는 정치학을 전공했다. 그의 많은 방송 경력 가운데는, 대전 SBS에서의 ‘행복의 집 짓는 코너’를 맡아 내 집 짓기 방송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또한 그의 경력 가운데는 교회 관련 일이 많다. 교회에서 하는 구호사업 같은 것을, 현대적인 컨셉으로 바꿔 ‘사업다운 사업’이 되게 하려는 노력은 계속 중에 있다. 그 가운데 드림하우스가 있다.

 

그는 바빠서 뒤돌아 볼 시간도 없지만, 그래도 일 하는 과전에서 생긴 잊을 수 없는 일도 있다. 한 때 그가 어려운 사람에게, 사업자금 하라고 50만원을 준 일이 있다. 50만원은, 세상에서 아는 돈의 상식으로는 몇 푼 안되는 돈이었디만, 두 사람 모두에게는, 여간해서 생기기 어려둔  큰 돈이었다. 

 

▲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만원의 행복과 손을 잡고...사색의 향기 박희영이사장(오른 쪽에서 두번째)도 만원의 행복과 함께 하는 주요 멤버로서....   © 운영자

 

그런데 사업자금으로 준 그 50만원을 아버지가 탕진해 버렸다. 할 수 없이다시 돈을 보내는데, 공개적으로 하니까 부끄럽다고 해서,..몰래몰래 돈을 보내곤 했다. 그 애가 검정고시에 합격해서 고2 때 대학에 진학했다. 

 

의지할 데가 없던 그 아이는..자기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고 정인수 단장이 그 역할을 맡아 주었던 것이다. 정인수 단장에게는 이런 성공 스토리가 적지 않게 있지만, 더 이상 공개하는 것은 마음이 내키지 않았는지 입을 다물어 버렸다. 

 

남을 도와주는 역할을 많이 하면서, 그는 나름대로의 ’돈의 철학‘이 정립되기도 했다. 

“주머니에서 돈이 나갈 때는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보면 기쁨이 시작돼죠. 그라니까 돈을 버는 행복이나 쓰는 즐거움보다, 돈을 좋은 일에 썼을 때, 그 결과눈 반드시 기쁨과 보람을 가져옵니다. 또 좋은 일을 하면, 그 결과가 몸에 배는 것 같습니다. 돈이 가져다 주는 보람과 즐거움입니다..”

 

현재 ’만원의 행복에 참여한 회원 숫자는, 국내와 해외를 합쳐 17만명이 넘는다. 중국에서도 ‘만원의 행복’에 가입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년 6월까지 중국과 캄보디아에서 ‘만원의 행복’에 참여할 인원은 1억명을 웃돌 것이 예상된다.. 정인수 단장도 처음엔 예측하기 어려운 숫자였다. 

 

▲  인기가수 인순이도 만원의 행복 홍보대사로, 지구촌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 운영자

 

좋은 일은 알게 모르게 넓고 깊게 확산되게 마련이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도 ‘만원의 행복’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만원의 행복이 추구하는 궁국적인 목표는 ‘나눔의 실천’이고 함께 하는 세상‘이다. 현재 그가 추구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단체는 예정했던 스케줄애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 .

 

국내에서는 ’만원의 행복‘에 가입해서 1만원을 내면. 한 아이가 22일간 무료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는 현재 안성과 군산 등 7개 지자체에, 아이들을 위한 삭당도 운영하고 있다. 

 

”나를 희생해서 남을 돕는 사람에겐 인맥이 생긴다. 그렇게 해서 생긴 인맥...그 인맥이 커지면 진짜 인맥의 왕이 된다. 그러나 인맥의 왕 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 한 몸 불태워서 사회에 빛을 나눈다면, 이 한 몸 다 타서 소진될 때까지 달려 가겠다“

 

이 일을 하면서, 그가 참으로 기이하게 느끼는 것 한 가지는, 몸은 고생이 되어 힘든데, 얼굴은 날이 갈수록 환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ㅣ. 

 

2022년 새새를 맞는 그의 희망적인 신년지계는.’만원의 행복‘을 지구촌에 널리 확장하는 일이다. 여유가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들어오는 돈은 다 나눠주고 모자라기도 한다, 새 해에도 그는 이 일은 멈출 수가 없다. 멈추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그리고 너무 빨리 달리고 있어서 멈출 수가 없다는 데에, 2022년 그의 행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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